부산시 부전천 복원 프로젝트, 환경부 '통합하천' 사업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부산 부전천 복원사업이 포함됐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전천 복원사업 등이 포함된 '부산형 도시명품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등 30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심을 흐르는 동천·부전천에는 공원을 만들고, 하천 복원과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부산 부전천 복원사업이 포함됐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전천 복원사업 등이 포함된 ‘부산형 도시명품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등 30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지방하천인 부전천과 동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 신청하고, 국가하천인 낙동강과 하나의 사업으로 엮어 응모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낙동강에 화명·대저·삼락·맥도 생태공원의 접근로와 다양한 친수시설을 확충해 ‘자연 친화적 휴식·여가 명품 하천’으로 조성한다. 도심을 흐르는 동천·부전천에는 공원을 만들고, 하천 복원과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착공해 2032년 완공할 방침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리급등 여파'…주택대출 갚는데 월 소득 60% 쏟아붓는다
- "삼성 TV·냉장고·세탁기가 100만원 미만"…역대급 세일
- 한 번도 경험 못한 기술…코 골면 함께 잠드는 TV 나온다
- 이번엔 20대 '빌라왕' 사망…세입자 수십명 '눈물'
- "내일이 생일" 수백만원어치 패딩 자랑한 부부 알고 보니…
- [공식] '결혼지옥' 아동 성추행 논란에 결국…"내부 정비로 결방"
- 서인영, 내년 2월 26일 결혼…상대는 비연예인 사업가
- 추신수♥하원미, 추울수록 더 밀착…부산 크리스마스 데이트 '포착'
- "지고 싶지 않아"…'컴맹' 65세 할머니, 리그오브레전드 선수 됐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