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낼 돈 없다며 사기쳐"…'김준수 형' 김무영, SNS 사칭 주의 당부

2022. 12. 26. 17: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35)의 쌍둥이 형인 가수 겸 배우 김무영(35)이 소셜미디어(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무영은 25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인 척 계정을 뒤에만 바꿔가며 만들어서 사칭하는 사람이 있다. 제보해주신 많은 분에게 연락 온 채팅을 보면 한국 사람 같지는 않다"며 사칭범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사칭범은 한 누리꾼에게 접근해 한국어, 중국어로 대화를 걸었다.

이에 김무영은 "저인 척 계정을 만들어 메시지 보내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여권까지 포토샵으로 위조해서 인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며 "여권 안의 사진과 여권 번호 모두 다르며 생년월일 또한 신분증 생일과 다르다"고 알렸다.

또한 김무영은 "제보에 따르면 새 앨범을 내야하는데 돈이 없다며 사기를 치고 있다고 한다"며 "심각성을 느끼고 신고를 하려고 한다. 저와 준수 모두 본계정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의를 줬다.

[사진 = 김무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