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반도체공학과 신설…수능100%로 디자인학부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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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943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를 광역화해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문캠퍼스(서울)에서는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모집하고, 자연캠퍼스(용인)에서는 디자인학부(영상디자인전공), 스포츠학부(체육학·스포츠산업학 전공), 예술학부(영화 전공), 건축학부(건축학 전공)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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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학과 신설
명지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943명을 선발한다. 모집단위를 광역화해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시 전형은 크게 ‘수능(일반 전형)’ ‘수능(실기 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 전형)’으로 구분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자연캠퍼스(용인)의 전공자유학부(자연)가 폐지됐다는 점이다. 공과대학의 반도체공학과는 새로 생겼다. 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산업 기술 분야 중에서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특화된 학과로, 산업계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이 특징이다.
인문캠퍼스(서울) 사회과학대학은 미래사회인재학부, 청소년지도·아동학부, 디지털미디어학과로 학과가 분리됐다. 또 디자인학부(패션디자인전공)의 경우 수능(실기전형)에서 수능(일반전형)으로 변경되어 실기 없이 수능성적 100%만으로 평가받는다.
수능(일반 전형)은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다군에서 모집한다. 자연캠퍼스(용인)는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수능 성적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지원자는 과학 탐구영역 선택 시 취득 백분위 반영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으며 수학 선택과목엔 제한이 없다. 또 탐구영역에서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과목 평균점수가 아니라 상위 1과목 점수만 반영한다.
수능(실기 전형)은 수능 성적 60%와 실기고사 성적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인문캠퍼스(서울)에서는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모집하고, 자연캠퍼스(용인)에서는 디자인학부(영상디자인전공), 스포츠학부(체육학·스포츠산업학 전공), 예술학부(영화 전공), 건축학부(건축학 전공)를 모집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 전형)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 전공, 성악 전공,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 전공, 뮤지컬공연 전공)에서 실시한다. 수능 20%와 실기고사 80%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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