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조현영, 일본서 빈 소원은?…"시집 잘 가게 해달라"

김학진 기자 2022. 12.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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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자신의 소원은 결혼이라고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채널 IHQ 여행 예능 '트래블리'에는 레인보우 출신 노을·조현영과 카밀라 한초임의 일본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어 조현영 또한 동전 던지기에 성공하며 "시집 잘 가게 해주시고 돈 많이 벌고 건강하게 해달라"라고 빌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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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트래블리'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자신의 소원은 결혼이라고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채널 IHQ 여행 예능 '트래블리'에는 레인보우 출신 노을·조현영과 카밀라 한초임의 일본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매년 100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인 나리타산 신쇼지 사찰을 찾았다.

IHQ '트래블리' 방송 화면 갈무리

이날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거북이 바위 앞에서 동전을 던져 한 번에 성공한 한초임은 "시집을 잘 가게 해달라"라고 간절하게 두 손을 모아 기도했다.

이어 조현영 또한 동전 던지기에 성공하며 "시집 잘 가게 해주시고 돈 많이 벌고 건강하게 해달라"라고 빌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카밀라는 동전 던지기에 실패하면서도 "이루어질 것은 이루어지고 안 이루어질 것은 안 이루어진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IHQ '트래블리' 방송 화면 갈무리

이후 일행은 운세 뽑기를 이어갔다. 한국어 설명서까지 갖춰진 운세 뽑기에 조현영이 제일 먼저 나섰다.

조현영은 혼담과 관련해 '순조롭게 성사된다'는 내용이 담긴 종이를 뽑아 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내 조현영은 "남자가 있어야지"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본 노을은 "곧 나타날 것이다"라고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현영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 '설렘주의보' 등 다양한 드라마와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 유튜브를 통해 딘딘과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를 진행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결혼을 하기 위해 '조규이'로 개명했다고 고백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IHQ '트래블리' 방송 화면 갈무리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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