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년도 국비 2천124억원 확보…올해보다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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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내년도 자체 사업 국비 2천12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체 사업 외에 국가 시행 지역 사업으로는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40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64억원,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60억원6천만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1천202억2천만원 등 12건 3천716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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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내년도 자체 사업 국비 2천124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천68억원보다 56억원(2.7%) 증가한 액수로, 역대 가장 많다.
특히 홍주읍성 복원·정비 59억원,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24억원 등이 포함돼 군청사 이전 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구축을 위한 23억원이 확보됐고, 해양 관광·레저산업 분야에서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3억원, 죽도 어촌뉴딜300 사업 21억원, 어사항 어촌뉴딜300 사업 21억원 등이 편성됐다.
자체 사업 외에 국가 시행 지역 사업으로는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40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64억원,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60억원6천만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1천202억2천만원 등 12건 3천716억원이 반영됐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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