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딧, K원전 선도기업 '오르비텍'과 MOU 체결

홍보경 기자 2022. 12. 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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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소재한 디지털화 전문기업 ㈜위딧(대표 권귀태)과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관리, 기기 구조물 검사 교정/시험/판독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문 코스닥 상장사 ㈜오르비텍(대표 정성현)이 원자력/방사선 관련 산업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양 사는 MOU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및 원자력관계시설의 ▲3D 스캔 및 디지털화 ▲디지털트윈 ▲해체 대상물 시뮬레이션 ▲ AI 기술 기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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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소재한 디지털화 전문기업 ㈜위딧(대표 권귀태)과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관리, 기기 구조물 검사 교정/시험/판독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문 코스닥 상장사 ㈜오르비텍(대표 정성현)이 원자력/방사선 관련 산업발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주)위딧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2월 2일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해외 원전해체 시장 1억불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양 사는 MOU를 통해 원자력발전소 및 원자력관계시설의 ▲3D 스캔 및 디지털화 ▲디지털트윈 ▲해체 대상물 시뮬레이션 ▲ AI 기술 기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위딧은 현실 세계에 있는 모든 것을 디지털화 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3D 스캐너와 Vision AI 기술을 통해 산업 분야에서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디지털 트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고리, 월성 원전해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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