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첫 로맨스, 결혼일까" 송중기, 외신도 英 여자친구 '집중보도'

▲ 송중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일본, 중국 등 해외 언론도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송중기는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를 통해 미모의 영국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했다.

송중기의 여자 친구는 영국 출신 여성이다. 일각에서는 송중기의 연인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이 나왔다.

송중기가 지난 9월 참석한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사랑하는 케이티, 마야, 안테스"라고 언급한 가운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이름이 마야, 안테스라는 사실까지 알려졌기 때문.

다만 송중기 소속사는 "확인할 수 없다"라고 여자 친구의 구체적 신상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송중기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일본, 중국 등 해외 언론도 그의 열애적으로 집중 보도하고 나섰다. 특히 '태양의 후예', '빈센조' 등으로 송중기의 인기가 뜨거운 일본, 중국의 보도가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스포츠 호치는 "송중기가 26일 열애를 인정했다"라며 "송혜교와 결혼, 이혼 후 첫 로맨스"라고 주목했다.

중국의 시나연예는 "송중기의 영국인 여자 친구가 오른손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것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라며 "송중기와 외국인 여자 친구의 로맨스가 강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후 곧바로 열애를 인정하면서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송중기 연인의 임신설까지 흘러나와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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