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잎에 낙서해 온 해충은 '굴나방류'

김도윤 2022. 12.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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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식물의 잎에 꼬불꼬불하게 흔적을 남긴 해충이 '굴나방류'(leaf-mining moth)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굴나방류는 날개 편 길이가 20㎜ 이하인 작은 나방류로, 애벌레 시기 식물에 굴을 파고 사는 생활사를 가진 '미소 나방류'를 통칭한다. 사진은 굴나방류 3종의 섭식 흔적. 2022.12.26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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