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9일 미국으로 조기 출국…팔꿈치 재활 매진

이지은 2022. 12. 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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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예년보다 일찍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6일 "류현진이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올해 토론토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낸 류현진은 팔꿈치 통증으로 고전했다.

류현진은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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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귀국 후 재활 집중…한 달 빨리 미국행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예년보다 일찍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류현진(맨 오른쪽)이 22일 오후 가족들과 함께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6일 “류현진이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올해 토론토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낸 류현진은 팔꿈치 통증으로 고전했다. 6경기에 나서 2승 평균자책점 5.67을 올린 것을 끝으로 결국 지난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이후 토론토에 머무르며 회복에 전념해왔다.

지난달 22일 가족들과 함께 늦은 귀국길에 올랐던 류현진은 한국에서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재활에 집중했다. 당초 예상대로라면 내년 시즌 중반이 돼서야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시점을 보다 앞당기기 위해 출국 일정도 한 달 가량 빠르게 잡았다.

류현진은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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