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파친코' 현리, 일본 배우 마치다 게이타와 결혼

김우진 2022. 12. 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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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네마 파이터스'(2017), 일본 NHK 드라마 '여자적 생활'(2018)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 5년간 교제해왔다.

현리는 "결혼 후에도 한국 작품으로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문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현리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 배우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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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월드, 한인 이민 역사 담은 독립영화 '초선' 30일 방영
배우 현리 [더 트루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 '파친코' 현리, 일본 배우 마치다 게이타와 결혼 = 연예기획사 더 트루쓰는 재일교포 배우 현리가 일본 배우인 마치다 게이타와 지난 25일 결혼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화 '시네마 파이터스'(2017), 일본 NHK 드라마 '여자적 생활'(2018)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 5년간 교제해왔다.

현리는 "결혼 후에도 한국 작품으로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문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현리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 배우로 활동해왔다. 지난 3월에는 애플TV+ '파친코'에서 일본인 키요 역을 맡으며 국내에도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초선' 포스터 [YT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YTN월드, 한인 이민 역사 담은 독립영화 '초선' 30일 방영 = YTN의 해외 송출 채널 YTN월드(world)는 한인 이민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독립영화 '초선'을 30일 오전 10시에 특별 편성한다.

'초선'은 재미교포인 전후석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미국 정계에 도전한 한인 후보 5명이 이민자로서 어떻게 성장했고, 왜 미국 정계에 뛰어들었는지를 그린다.

뉴욕 아시안아메리칸 국제영화제에서 관객 선정 다큐멘터리 대상을 받았다.

woojin06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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