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 "코로나19 위험 여전…백신 추가 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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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사회가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향해 백신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의사회는 26일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저조해 어르신들과 면역 저하자 등의 건강이 우려된다. (코로나19는) 겨울철에 유행을 하는 만큼 지금이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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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시의사회가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향해 백신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의사회는 26일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저조해 어르신들과 면역 저하자 등의 건강이 우려된다. (코로나19는) 겨울철에 유행을 하는 만큼 지금이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시민들이 백신의 효과, 안전성을 염려하고 있으나 부작용은 거의 없다. 개량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 무력화에 매우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는) 60세 이상 감염병 고위험 계층에게 여전히 위험한 질병"이라며 "접종 혹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났다면 반드시 개량 백신을 접종받아 중증 코로나19 확진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시민들의 성숙한 자율 방역으로 코로나 고비를 잘 넘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통해 예약 없이 편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추가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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