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최신 반려동물 실습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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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가 23일 반려 동물 보건 외과 실습실과 반려견 미용 실습실로 구성된 반려동물 대학의 최신 실습실을 열었다.
2023년 출범하는 반려동물 대학은 전국 4년제 대학으로는 최초로 신설된 단과 대학이다.
반려동물 단과 대학은 반려동물 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영양식품학과 등 3개 학과와 입학 정원 90명으로 구성됐다.
외과 실습실은 동물 병원의 외과 수술실 및 영상 진단실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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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가 23일 반려 동물 보건 외과 실습실과 반려견 미용 실습실로 구성된 반려동물 대학의 최신 실습실을 열었다. 2023년 출범하는 반려동물 대학은 전국 4년제 대학으로는 최초로 신설된 단과 대학이다. 반려동물 단과 대학은 반려동물 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영양식품학과 등 3개 학과와 입학 정원 90명으로 구성됐다.
외과 실습실은 동물 병원의 외과 수술실 및 영상 진단실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여기에서는 동물 보건 영상학, 동물 보건 외과학, 동물 보건 치위생학 및 동물 보건 응급간호학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반려견 미용 실습실에서는 기초 및 기본 그루밍, 펫미용 등의 수업이 이뤄진다. 동명대는 2023년부터 이 실습실을 활용해 각종 경진대회를 열 계획이다.
동명대는 부산·울산권에서 처음으로 캠퍼스 안에 대학 동물병원도 유치함에 따라 ‘웰라이프 특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종승 기자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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