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연인, 전직 배우 케이티였나…소속사 "확인 어려워"
박정선 기자 2022. 12. 26. 17:40
배우 송중기(37)의 연인이 영국 국적의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중기가 이날 열애를 인정한 여성의 정체가 배우 생활을 하다 현재 은퇴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송중기는 한 시상식에서 "날라, 케이티, 마야, 안테스"를 언급하면서 수상 소감을 남겼는데,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이며,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 이름이다. 또한, 케이티로 추정되는 여성이 송중기와 함께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가 연기했던 캐릭터 빈센조까사노는 극 중 이탈리아 보코니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보코니대학교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신 학교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그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자랐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고, 영화 '리지 맥과이어 무비'(2003) '보르지아'(2006) '써드 퍼슨'(2013) 등에 출연했다.
이에 대해 송중기 측은 "교제 사실 이외, 여자친구와 관련한 정보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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