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돌싱글즈3'·'유퀴즈', 2022 굿데이터 비드라마 화제성 1위

한해선 기자 2022. 12.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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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022년 비드라마 화제성 어워드 발표를 했다.

굿데이터가 26일 공개한 이번 조사는 22년 1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집계된 예능,정보,시사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화제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며 지상파, 종합편성, 주요 케이블 등 총 14개 채널 각각에 대한 화제성 리드 부문과 최우수 부문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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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022년 비드라마 화제성 어워드 발표를 했다.

굿데이터가 26일 공개한 이번 조사는 22년 1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집계된 예능,정보,시사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화제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며 지상파, 종합편성, 주요 케이블 등 총 14개 채널 각각에 대한 화제성 리드 부문과 최우수 부문으로 발표했다. 화제성 리드 부문은 1년간 채널내에서 가장 높은 화제성 점유율을 기록한 프로그램을, 화제성 최우수 부문은 주평균 화제성을 집계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프로그램을 선정한 결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하는 화제성은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 지상파 부문

KBS1의 화제성 리드와 최우수 부문 모두 '전국노래자랑'이 선정되었다. 6월2주차에 1위에 오르는 등 총 상위 10위 권에 6회 진입하는 성적을 보였다. KBS2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통합 1위를 했다. 상위 10위권에 총 8회 진입했으며 20위권 내에는 총 44회나 이름을 올리는 꾸준한 인기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MBC의 화제성 리드 부문은 '나 혼자 산다'로 총 1위 2회, 상위 10위권 내에 50회 진입했다. MBC 화제성 최우수 부문에서는 '방과후 설렘'이 1위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12주 동안 총 6회 1위에 오르는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SBS는 '런닝맨'이 통합 1위에 올랐으며 1년 동안 상위 10위권 내에 총 47회나 오르는 꾸준한 인기 유지를 해왔다.

'나혼산'·'돌싱글즈3'·'유퀴즈', 2022 굿데이터 비드라마 화제성 1위

◆ 종합편성 부문

JTBC의 화제성 리드 부문 1위는 '아는 형님'으로 발표되었다. '아는 형님'은 지난 1년간 상위20위 내에 총 41회나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인기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성 최우수 부문에는 방송 12회 동안 상위 5위권에 11회나 오르는 동시에 3월1주차 1위를 기록한 '싱어게인2'가 선정되었다. MBN은 '돌싱글즈3'가 통합 1위에 올랐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12주 동안 상위 10위 내에 11회 진입하는 인기를 보였다. CHANNEL A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가 통합 1위를 했으며 상위 10위 내에 총 8회 진입했다. TV CHOSUN의 화제성 리드 부문에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최우수 부문에는 '우리 이혼했어요2'가 선정되었다. 특히 '우리 이혼했어요2'는 방송 12주 동안 상위 10위 내에 7회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혼산'·'돌싱글즈3'·'유퀴즈', 2022 굿데이터 비드라마 화제성 1위

◆ 케이블 부문

tvN의 화제성 리드 부문 1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선정되었다. 중간에 쉬어가는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위에 오른 이 프로그램은 1위 4회, 2위 10회에 오르는 등 총 37회나 상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인기를 보여줬다. 최우수 부문 1위에는 '뿅뿅 지구오락실'이며 방송되는 12주 동안 1위 4회, 2위 5회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MBC Every1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E채널은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각각 통합 1위에 오른 가운데 iHQ는 화제성 리드 부문에 '맛있는 녀석들'이 오른 반면 최우수 부문에서는 '에덴'이 1위에 올랐다. 특히 '에덴'은 방송 첫 주에 11위에 오르는 성적을 보였다. Mnet은 '스트릿 맨 파이터'가 통합 1위에 올랐으며 방송 10주 동안 8회나 1위에 오르는 성적을 보여줬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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