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여보" 박수홍♥김다예, 결혼식 당일 어땠나

▲ 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생생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26일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측은 이날 방송에 담길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떨림 가득한 결혼식 현장을 선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3일 진행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이 그려질 예정. 제작진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웨딩홀에 막 도착한 박수홍이 "춥지?"라며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차림의 김다예를 챙기는 모습이다.

박수홍의 배려 속에 신부대기실에 도착한 김다예는 이날의 주인공다운 화사함을 빛낸다. 박수홍은 "예쁘다"며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식장으로 입장하기 전, 박수홍은 "행복하다"며 김다예에게 "오늘 울지 말자"고 말한다. 하지만 김다예는 "아까 리허설 때 나한테 그 말하고 여보가 울었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의 카메라에는 생애 최다의 응원을 받으며 평생 함께하는 길을 시작하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긴장한 표정이 생생하게 담긴다. 영상은 박수홍이 김다예를 향해 "울지 마...여보, 절대 울지 마"라고 힘줘 말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 당일 기록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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