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소득 60% 주택담보대출 상환…고금리 여파”
KBS 2022. 12. 26. 17:30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은 소득의 60%를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집계 결과, 지난 3분기 기준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평균 DSR은 60.6%로 3년 6개월 만에 60%선을 돌파했습니다.
DSR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합니다.
현재 시가 6억 원이 넘는 규제 지역 주택이나 1억 원 초과 신용대출 때 DSR 40% 규제가 적용되고 있지만, 잇단 금리 인상 여파로 DSR이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합참 “북한 무인기 수 대 영공 침범, 대응 조치”
- 강원 횡성군 공군 KA-1 전투기 추락…조종사 2명 무사히 탈출
- [단독] 강제동원지원재단, 설립 목적에도 ‘피해자 보상’ 명시
-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 국내 첫 확인…태국 방문 남성 사망
- [속보영상] “북한 무인기 잡아라”…추격 나선 우리 군 전투기
- 택시기사 살해 뒤 옷장에 숨긴 30대 남성 체포
- 택배기사로 위장…몰카 설치해 집 비밀번호 알아냈다
- 與 “민주, 왜 李와 자폭하나”…野 “尹 일가는 치외법권”
- “‘8명 사상’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 화물차 배기구 과열”
- ‘금리급등 여파’…주택대출 갚는데 월 소득 60% 쏟아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