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2호기 계속운전 주민공청회 울산 울주군서 열려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2. 12. 26.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고리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해 진행 중인 주민공청회가 26일 울산 울주군에서 열렸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고리2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공청회는 울주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서 초안 설명, 주민 공람 결과와 주요 의견 소개, 주민 질의와 답변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울산 울주군 주민을 상대로 한 고리2호기 계속운련 관련 공청회 현장. 한수원 고리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고리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해 진행 중인 주민공청회가 26일 울산 울주군에서 열렸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고리2호기 계속 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공청회는 울주군 주민들이 사전에 공청회 일정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반발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공청회는 울주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서 초안 설명, 주민 공람 결과와 주요 의견 소개, 주민 질의와 답변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한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 동구·동래구·연제구·북구·부산진구 주민을 상대로 한 마지막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