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리버스' 일·미·중남미 전세계 40여 개국 공개…글로벌 흥행 예고

안은재 기자 2022. 12. 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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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녀 리버스'((RE:VERSE), 총괄 연출 조욱형, 박진경CP 연출 손수정, 조주연PD)가 웨이브아메리카스의 OTT 플랫폼 '코코와'(KOCOWA)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등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소녀리버스'는 아베마TV가 일본 독점으로 공개하며, '코코와'를 통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북미와 중남미 등 미주 전역에서 공개돼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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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전세계 공개…일본은 1월8일 공개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가 전세계 40여개국 공개를 확정하며 전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약속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녀 리버스'((RE:VERSE), 총괄 연출 조욱형, 박진경CP 연출 손수정, 조주연PD)가 웨이브아메리카스의 OTT 플랫폼 '코코와'(KOCOWA)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등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에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소녀리버스'는 아베마TV가 일본 독점으로 공개하며, '코코와'를 통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북미와 중남미 등 미주 전역에서 공개돼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시청자들을 만난다. 또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시청자들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소녀 리버스'는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정체를 감추고 버추얼 세계에서 아이돌이 되기 위해 서바이벌을 펼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버추얼 장르에 K팝 서바이벌을 접목했다.

프로그램 론칭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들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소녀 리버스' 유니버스로 이끌며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예능 콘텐츠와 연계한 웹소설 형식의 캐릭터 스토리, 테마곡 '약속해' 신규 음원,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각 소녀들의 캐릭터 소개 영상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에 더해 카카오엔터 측은 일본 아베마와 콘텐츠 전문기업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소녀 리버스'와 연계된 다양한 IP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재송 영상플랫폼IP사업본부장은 "K팝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인 '소녀 리버스'에 대한 해외 파트너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선보이게 됐다"라며, "전현직 K팝 걸그룹 멤버들이 버추얼 걸그룹 데뷔를 위해 가상 세계에서 펼치는 서바이벌인만큼,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K팝의 인기를 '소녀 리버스'가 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리버스'는 오는 2023년 1월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또 한국과 동시에 '코코와'(KOCOWA)를 통해 미주 전 지역에서 공개되며 일본 아베마에서는 1월8일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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