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대한민국 대표 법의학자 유성호 “법의학자는 죽은 사람을 구한다”
‘일타강사’에서는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서울대학교 법의학 교수 유성호가 강사로 나서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법의학자로 잘 알려진 유성호 교수가 직접 마주한 죽음의 순간들을 수강생들에게 이야기한다. 유성호는 “의사가 산 사람을 구하는 직업이라면 법의학자는 죽은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부검을 통해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냈던 일들을 전한다.
노사연은 강사 유성호의 등장만으로 환호를 지르며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는가 하면, “이분은 우리의 보물 이셔”라고 팬심을 드러내 강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유성호 강사는 서울대에서 아이유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 있는 교수라고 한다. 서울대생들조차 수강 신청하기 힘든 인기 강의를 직접 듣게 되어 수강생 모두 기대감에 부풀었다.
강사 유성호에게 푹 빠진 수강생들은 너도나도 질문을 쏟아내며 쌍방향 강의의 질을 드높인다. 댄서 모니카는 죽은 사람은 귀가 제일 마지막에 닫힌다는 이야기가 진짜인지 궁금증을 드러냈고, 배우 류승수는 사람 시체에 번식하는 곤충으로 사망 시점을 알 수 있지 않냐고 물어 유성호를 놀라게 한다. 과연 이 이야기들이 근거 있는 말일지 이날 강의를 통해서 밝혀진다.
법의학 교수 유성호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긴 MBC ‘일타강사’ 7회는 오는 26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