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아너 소사이어티·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안병길 기자 2022. 12. 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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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KLPGA 제공



프로골퍼 박현경이 경기지역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박현경 프로골퍼가 경기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팬클럽 ‘큐티풀현경’도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6일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실시된 합동 가입식에는 박현경 프로, 팬클럽 ‘큐티플현경’ 회원 15명과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성금은 경기도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언어치료 및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경 프로는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에 함께해준 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팬클럽 ‘큐티풀현경’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까지 최고인 박현경 프로의 뜻을 함께할 수 있어서 더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박현경 프로골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및 팬클럽 ‘큐티풀현경’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가운데 전달판을 들고 있는 왼쪽 박현경 프로골퍼, 오른쪽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의 동시 가입식은 박현경 프로와 큐티풀현경이 경기지역 최초이다”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박현경 프로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 목표액은 4040억 원이며,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0억 4천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오늘(26일)의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는 64.8도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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