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현경, 팬클럽과 함께 1억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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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현경(22)이 팬클럽 '큐티풀현경' 회원들과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이뤄진 가입식에는 박현경과 팬클럽 회원 15명,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 참석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의 동시 가입식은 박현경 프로와 '큐티풀현경'이 경기 지역 최초"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박현경 프로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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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랑의 열매는 26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박현경과 팬클럽 ‘큐티풀현경’이 경기 30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나눔리더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에 동시에 가입한 건 박현경이 경기도 최초다.
이날 이뤄진 가입식에는 박현경과 팬클럽 회원 15명,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및 전북 익산시 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언어치료 및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경은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에 함께해준 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의 동시 가입식은 박현경 프로와 ‘큐티풀현경’이 경기 지역 최초”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박현경 프로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품격있는 기부 모임·단체를 뜻하며,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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