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대은, 박용택 믿음에 보답할까
황소영 기자 2022. 12. 26. 17:20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이대은이 프로 구단 다이노스와 첫 경기를 앞두고 최대치로 각성한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는 최강 몬스터즈가 다이노스를 상대로 프로 구단과의 첫 경기를 치른다.
이제까지 상대팀과는 다르게 다이노스는 전문 프로 선수들로, 전직 프로 선수였던 최강 몬스터즈는 후배들을 향한 참교육을 다짐한다. 최강 몬스터즈는 지금까지 상대들과 확연하게 다른 프로의 향기를 내뿜는 다이노스를 반드시 꺾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
박용택 감독 대행은 중요한 이번 경기의 마운드를 이대은에게 맡긴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된 이대은은 "오늘은 꼭 이기고 싶다. 오늘 만큼은 지고 싶지 않다.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다. 박용택 감독 대행도 "오늘 경기는 5회 이전에 승부가 날 것 같다. 초반에 집중을 잘해 줬으면 좋겠다. 100%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전한다.
특히 이대은은 단 한 번도 미소를 짓지 않은 혼신의 투구로 투지를 불태운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정용검 캐스터는 "감동적이야. 너무 멋있어"라고 감탄을 연발한다.
정용검 캐스터를 기절 직전으로 몰고 간 이대은의 투구는 어떨지, 프로 선수들에게 선배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동훈, 이재명 수사 검사 공개에 "공직자 조리돌림 하도록 선동"
- 국내서 '뇌 먹는 아메바' 첫 감염 확인…"수영, 레저활동할 때 감염"
- '110㎝ 폭설' 발묶인 한국 관광객들에게 집 내준 미국인 부부
- '영국 출신 여성과 열애' 송중기, 유창한 영어 실력 이유 있었다
- [이장면] 하루만 더…그때 그 오버헤드킥처럼 펠레가 돌아오길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