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김재현, 참가자 울렸다...촬영 중단 위기 ('더아이돌밴드')

성민주 2022. 12.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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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돌 밴드' 참가자의 눈물에 촬영이 중단될 뻔했다.

김재현의 심사평에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을 보고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프로듀서 팀들은 김재현에게 "이 분위기 어찌 할거냐", "참가자를 울리면 어떻게 하냐"라고 입을 모았고, 급기야 정용화는 "촬영 못 하겠다"라고까지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 같은 분위기에 김재현은 안절부절 했으나 카베 슈타는 프로듀서들의 심사평을 듣는 내내 눈물을 그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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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더 아이돌 밴드' 참가자의 눈물에 촬영이 중단될 뻔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 프로듀서 칸카쿠 피에로에 캐스팅 된 1군 팀 O.G Story 카베 슈타가 엔플라잉 김재현의 심사평에 눈물을 펑펑 쏟는다.

이날 카베 슈타는 무대 이후 '프로듀서 캐스팅전'에서 김재현을 롤모델로 꼽은 상황. 김재현의 심사평에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을 보고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프로듀서 팀들은 김재현에게 “이 분위기 어찌 할거냐”, “참가자를 울리면 어떻게 하냐”라고 입을 모았고, 급기야 정용화는 “촬영 못 하겠다”라고까지 말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 같은 분위기에 김재현은 안절부절 했으나 카베 슈타는 프로듀서들의 심사평을 듣는 내내 눈물을 그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 미션 '나의 노래'가 시작되는 가운데, 프로듀서 팀에게 선택 받은 1군 팀과 선택 받지 못해 자력으로 밴드를 구성한 2군 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SBS M과 SBS FiL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동시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SBS미디어넷, ©FNC ENTERTAINMENT,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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