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초 4급 12명·5급 25명 등 75명 승진 의결

구용희 기자 2022. 12. 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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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예퇴직·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 직위에 4급 12명·5급 25명 등 총 75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10월 발표한 공정·신뢰·능력 중심의 민선8기 인사혁신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일하는 조직·일 잘하는 조직을 위한 성과중심 인사원칙을 기반으로 과장급 이상은 시정 기여도와 관리자로서의 리더십·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과감한 발탁 승진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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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2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예퇴직·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 직위에 4급 12명·5급 25명 등 총 75명을 승진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10월 발표한 공정·신뢰·능력 중심의 민선8기 인사혁신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일하는 조직·일 잘하는 조직을 위한 성과중심 인사원칙을 기반으로 과장급 이상은 시정 기여도와 관리자로서의 리더십·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과감한 발탁 승진을 단행했다.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 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하되 현안 업무 성과창출자를 승진대상자로 선정했다.

정영화 광주시 인사정책관은 "민선 8기 인사혁신안에 기반, 다수가 공감하고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 관행을 타파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과감하게 발탁 승진하는등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내년 1월 1일자 4급 이상 간부급 전보인사에 이어 1월 16일까지 5급 이하 전보인사를 마무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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