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신지현, 데뷔 9년 만에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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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의 신지현이 데뷔 9년 만에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습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7일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20일 동안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결과에서 신지현이 1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지현은 32,971표를 얻으며 2013-2014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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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의 신지현이 데뷔 9년 만에 첫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습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7일부터 오늘 오후 3시까지 20일 동안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결과에서 신지현이 1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지현은 32,971표를 얻으며 2013-2014시즌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습니다. 신지현이 기록한 32,971표는 2015-2016시즌 최윤아(전 신한은행)가 기록한 34,326표에 이어 역대 최다 득표 2위에 해당합니다.
2위는 BNK 썸의 이소희가 차지했습니다. 이소희는 중간 집계 때 2위를 기록한 뒤 KB스타즈 강이슬에 역전을 허용했지만, 투표 마지막 날 재역전에 성공해 총 29,333표를 얻어 29,211표를 얻은 3위 강이슬을 122표 차로 따돌리고 2위에 올라섰습니다.
삼성생명 강유림, KB스타즈 허예은 등 4명은 처음으로 팬 투표로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BNK 썸 이소희, 신한은행 유승희 등 5명은 올 시즌 처음으로 올스타 경기에 나서게 됐습니다.
올스타로 선정된 20명 중 팬 투표 1위 신지현과 2위 이소희는 각각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주장으로서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의 선수를 직접 선발합니다. 올스타 드래프트는 내일(27일 오후 2시부터 WKBL 사옥에서 진행되고, 유튜브 ’여농티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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