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주상복합 건물서 불…1명 부상·10여명 대피

백창훈 기자 2022. 12.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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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쯤 부산 동래구 명장동 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4층 주거지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실과 주방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또 건물에 있던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었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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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26일 오후 3시쯤 부산 동래구 명장동 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4층 주거지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실과 주방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당시 방안에 있던 A씨(50대)가 경미한 화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될 정도는 아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건물에 있던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었다.

경찰은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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