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따뜻한 마음 영상에 담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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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사연 담은 영상편지와 꽃다발을 가까운 이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센터는 접수된 사연 가운데 160명의 대상자를 선정, QR코드로 제작한 영상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연들 중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성미 돌보미는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 덕분에 큰 용기를 얻게 됐다"며 "아이와 가족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돌보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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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사연 담은 영상편지와 꽃다발을 가까운 이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16일까지 주민의 다양한 사연을 모집했다.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해준 선생님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힘든 한 해를 보낸 친구에 대한 격려, 가족의 새해 축복을 기원하는 메시지까지 평소 표현하지 못한 소중한 마음이 담긴 사연들이 모였다.
센터는 접수된 사연 가운데 160명의 대상자를 선정, QR코드로 제작한 영상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연들 중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성미 돌보미는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 덕분에 큰 용기를 얻게 됐다”며 “아이와 가족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돌보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아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장은 “이번 송년 이벤트가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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