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도 국가장학금 지원받도록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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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4만여 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현재 대학생과 초·중·고교생을 지원하도록 규정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대상에 학교 밖 청소년이 포함되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학령기 청소년 559만 명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은 2.6%인 14만 6천 명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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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4만여 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현재 대학생과 초·중·고교생을 지원하도록 규정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대상에 학교 밖 청소년이 포함되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학령기 청소년 559만 명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은 2.6%인 14만 6천 명 수준입니다.
여가부는 또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대학 진학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활동 내용을 담은 '청소년 생활기록부'를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처럼 대입에서 인정해주는 대학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서울과기대와 한림대, 서울대 등 6곳이지만, 내년에는 인천대, 충남대, 전북대 등을 추가해 11곳으로 늘릴 계획이며 2026년에는 16개 시도당 1개 대학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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