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조사
KBS 2022. 12. 26. 17:16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이미 구속된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전 원장은 2019년 11월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 어민 2명을 북송하는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합동 조사를 조기에 종료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정원 지휘부가 보고서에서 귀순 의사 표명과 강제수사 건의 부분을 삭제하고 '대공 혐의점 없음'으로 결론을 대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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