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체 가입자 757만 명...선수금 8조 원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 장례 서비스 등을 받기 위해 상조업체에 할부로 비용을 내는 가입자 수가 반년 새 28만 명가량 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9월 말 기준 등록 상조업체 74곳 가운데 자료를 제출한 72곳의 가입자 수는 757만 명, 선수금 규모는 7조 8천97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상조업체 가입자는 2017년 9월에는 502만 명 수준이었으나 5년 만에 1.5배 수준으로 급증했고, 선수금 규모도 4조 4천866억 원에서 76% 늘어 8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장례 서비스 등을 받기 위해 상조업체에 할부로 비용을 내는 가입자 수가 반년 새 28만 명가량 늘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9월 말 기준 등록 상조업체 74곳 가운데 자료를 제출한 72곳의 가입자 수는 757만 명, 선수금 규모는 7조 8천97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6개월 전보다 가입자 수는 28만 명, 선수금 규모는 4천213억 원 증가했습니다.
등록이 취소되거나 폐업한 케이비라이프, 한효라이프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분석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상조업체 가입자는 2017년 9월에는 502만 명 수준이었으나 5년 만에 1.5배 수준으로 급증했고, 선수금 규모도 4조 4천866억 원에서 76% 늘어 8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혹한·폭설에 나이아가라 관광 가던 한국인들, 생면부지 미국인 집주인 호의로 위기 모면
- '뇌 먹는 아메바' 감염 국내 첫 확인...50대 남성, 10일 만에 사망
- 전신형 리얼돌 통관 허용...미성년·특정인 형상 제외
- 혀 검게 변하고 피부 벗겨지고...신종 변이 출연?
- 원점 돌아간 ‘구마 여아 3세’ DNA 재검, 진짜 엄마는... 전문가 꼽은 올해 최악의 사건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