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정시 2409명 뽑아…캠퍼스 구분 없는 ‘모집군 배치’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희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409명(전체모집인원의 44.5%)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176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33명을 선발한다.
둘째, 수시에서만 선발하던 무용학부는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정시에서 실기 없이 수능과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셋째, 수시에서 선발하던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을 정시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409명(전체모집인원의 44.5%)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위주전형으로 2176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33명을 선발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69명 증가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30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2일 오후 6시까지이다.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추가된 최종 모집인원은 정시 원서접수 전 경희대 입학처 누리집(iphak.kh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 수능위주전형의 전년도 대비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집군을 변경했다. 그간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선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캠퍼스 구분 없이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약학과와 미술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해 선발한다. 둘째, 수시에서만 선발하던 무용학부는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정시에서 실기 없이 수능과 학생부만으로 선발한다. 셋째, 수시에서 선발하던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을 정시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경희대는 모집 단위에 따라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계열로 구분해 모집한다. 인문, 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따라 해당하는 수능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 지원할 수 없다. 탐구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수능 영역별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본교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본교 자체 산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1등급 만점 200점과 2등급의 점수 차이를 192점에서 196점으로 8점에서 4점으로 줄여 영어의 실질반영률을 낮췄다. 한국사는 1~4등급까지 만점이며, 5등급부터 5점씩 감점된다. 탐구영역의 백분위변환표준점수는 수능성적 개별 통지 이후, 입학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리 객원기자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300원씩 오를 듯…8년 만에 인상 추진
- 한동훈, 노웅래 증거 공개 “당연한 임무”?…과거 장관은 달랐다 [팩트체크]
- 31일까지 영하10도 이하 강추위 계속…새해 첫날엔 주춤
- 치밀한 듯 허술…택시기사·동거녀 연쇄살인 피의자 ‘미스터리’
- 유승민 “국힘 갈수록 꼴보수화…불출마설은 윤핵관 희망사항”
- 60년 뒤 남부지방 겨울 사라진다, 온실가스 이대로 배출하면
- 한 입으로 두 말…윤석열·한동훈 ‘검찰 어록’ 다시 보니
-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과는 다른 권선징악 결말…왜?
- 10만원 내면 13만원 돌려받는 기부…내 고향 답례품은 뭘까?
- Q. 육군은 드론 잡을 수 있다 장담했는데, 무인기는 왜 못 잡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