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 본격 운영

조명휘 기자 2022. 12.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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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26일 신탄진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센터는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행안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4층엔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도 들어섰다.

최충규 구청장은 "센터를 통해 아이를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공백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일상이 즐거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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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돌봄사각지대 해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6일 신탄진동에서 육아복합마더센터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2.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6일 신탄진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센터는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행안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부지 913㎡에 총사업비 4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416㎡,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공유, 가족품앗이 활동 및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합지원 공간이다.

1층엔 대덕구 첫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이 갖춰졌고 2층엔 보육실과 다목적실이 조성됐으며, 3층엔 육아도서관과 공유부엌, 놀이치료실, 상담실 등이 마련됐다.

4층엔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도 들어섰다.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학습실·놀이체험실·상담실·조리실이 마련됐다. 방과후돌봄, 숙제지도, 학습문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센터를 통해 아이를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공백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일상이 즐거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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