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국군장병과 오찬…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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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육군 제39보병사단과 육군종합정비창을 방문해 국군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도지사는 "국군장병 여러분이 실전적인 훈련과 철통같은 경계 근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격려하고 "든든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청년들의 삶에 미래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의 중요한 방산 인프라인 육군종합정비창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이기중 창장을 만나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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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39보병사단·육군종합정비창 방문 격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육군 제39보병사단과 육군종합정비창을 방문해 국군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먼저, 제39보병사단을 찾은 박 도지사는 권대원 39사단장과 지역 안보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휘통제실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통합식당에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도지사는 "국군장병 여러분이 실전적인 훈련과 철통같은 경계 근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격려하고 "든든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청년들의 삶에 미래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의 중요한 방산 인프라인 육군종합정비창을 방문한 박 도지사는 이기중 창장을 만나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대한민국 방산을 대표하는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전투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최첨단 무기체계와 장비가 꾸준하게 정비되고 관리되어야 한다"면서 "완벽한 정비지원태세를 확립하는 데 항상 자긍심을 가지기를 바라며, 육군종합정비창과 경남 방산업체 간 기술교류와 연구개발의 협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오는 28일은 진주에 소재한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매년 연말 국군장병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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