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감독도 포기…AV 결국 쿠티뉴 처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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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가 또 다시 위기에 빠졌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26일(한국 시간) "애스턴 빌라는 오는 겨울 이적시장 필리페 쿠티뉴를 팔려고 한다. 그가 도착한지 1년 만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였던 쿠티뉴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쿠티뉴는 리그 6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딱 1번만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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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또 다시 위기에 빠졌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26일(한국 시간) “애스턴 빌라는 오는 겨울 이적시장 필리페 쿠티뉴를 팔려고 한다. 그가 도착한지 1년 만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였던 쿠티뉴는 많은 기대를 받으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리버풀을 떠나면 평범한 선수가 될 것이라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말은 사실이었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최악의 시기를 보냈고 애스턴 빌라로 이적했다.
시작은 좋았다.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새 시즌에는 다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새롭게 부임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그를 처분하려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쿠티뉴는 제라드 감독이 경질된 후 출전 시간이 많이 줄었고 더욱 어두운 현실에 놓였다. 이번 시즌 쿠티뉴는 리그 6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는데 딱 1번만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대부분 교체가 됐다는 뜻이다.
결국 빌라는 쿠티뉴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그를 보내고 새로운 자원을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빌라는 쿠티뉴의 에이전트에게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도록 허가했다. 쿠티뉴의 또 다시 실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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