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지역 첫 10년 연속 응급의료기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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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역 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 병원의 한계를 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 확보에 전력을 쏟았다"며 "10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받으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준 응급의료센터 가족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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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역 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123개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세명기독병원은 안정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모든 영역에서 대부분 1등급을 받으며 경북 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명기독병원은 중증응급진료센터 및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으로 가점을 받으며 감염병 대응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현재 경북에서 가장 많은 16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를 통해 연간 3만여 명의 응급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 병원의 한계를 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 확보에 전력을 쏟았다"며 "10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받으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준 응급의료센터 가족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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