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택시 호출했더니 송혜교가 데리러 와…도망칠까” 너스레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박성훈이 뜻밖의 장소에서 송혜교를 발견해 눈길을 끈다.

박성훈은 12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시를 호출했는데.. 문동은이 데리러 온다.. 도망칠까..? #더글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더글로리' 속 송혜교 얼굴이 담겼다. 택시를 잡으려고 했던 박성훈은 '더 글로리'의 신박한 홍보를 접하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성훈,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글로리'에 출연한다. '더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송혜교는 극중 문동은 역을 맡았다.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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