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보답' 문자 보도는 허위‥제보자·언론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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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자신의 뇌물 수수 등 혐의와 관련한 언론 보도가 허위라며 제보자와 언론사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오늘 '세계일보와 문화일보 보도에 대한 입장' 자료를 내고, 관련 보도가 허위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 의원은 "허위 사실 제보자와 언론사에 대해 즉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공무상 비밀누설, 피의사실 공표로 고발해 반드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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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자신의 뇌물 수수 등 혐의와 관련한 언론 보도가 허위라며 제보자와 언론사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의원은 오늘 '세계일보와 문화일보 보도에 대한 입장' 자료를 내고, 관련 보도가 허위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 의원은 "허위 사실 제보자와 언론사에 대해 즉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공무상 비밀누설, 피의사실 공표로 고발해 반드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언론사는 노 의원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박 모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박 씨의 아내에게 '보답'을 언급하거나 청탁 내용을 묻는 문자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 의원은 "기사에 해당하는 내용이 담긴 영장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고, 기사 내용 역시 사실이 아니다, 심지어 검찰 조사에서조차 나오지 않았던 이야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958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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