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 고문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위촉

박윤수 yoon@mbc.co.kr 2022. 12. 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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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복당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당 고문으로 위촉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 국정원장, 4선 의원으로서 여러 경륜을 감안한 인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무감사원장은 3선 이학영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공석인 민주연구원장에는 정태호 의원이 지명됐으며, 민주연구원은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를 최종 승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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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장 향하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복당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당 고문으로 위촉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 국정원장, 4선 의원으로서 여러 경륜을 감안한 인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무감사원장은 3선 이학영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당무감사원은 당내 집행기구와 사무처의 당헌, 당규 준수 여부, 직무유기 등을 감독, 감찰하는 기구입니다.

공석인 민주연구원장에는 정태호 의원이 지명됐으며, 민주연구원은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를 최종 승인할 예정입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9587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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