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국토관리사무소, 김해국토관리사무소로 27일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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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7일부터 진영국토관리사무소 이름을 김해국토관리사무소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국토관리사무소는 관할지역 시·군 명칭을 사용한다.
그러나 18개 국토관리사무소 중 김해시 진영읍에 사무소가 있는 진영국토관리사무소만 읍(邑) 단위 명칭을 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토교통부 소속 중앙행정기관임에도 진영이라는 읍 단위 명칭을 쓰면서 지자체 소속 소규모 기관으로 잘못 아는 측면이 있어 명칭을 바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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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27일부터 진영국토관리사무소 이름을 김해국토관리사무소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국토관리사무소는 관할지역 시·군 명칭을 사용한다.
그러나 18개 국토관리사무소 중 김해시 진영읍에 사무소가 있는 진영국토관리사무소만 읍(邑) 단위 명칭을 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토교통부 소속 중앙행정기관임에도 진영이라는 읍 단위 명칭을 쓰면서 지자체 소속 소규모 기관으로 잘못 아는 측면이 있어 명칭을 바꾼다고 설명했다.
진영국토관리사무소는 1975년 진영국도유지건설사무소로 개소했다.
창원시·김해시·양산시·밀양시·창녕군·함안군, 부산시 기장군, 울산시 울주군, 경북 청도군(일부)을 지나는 국도 10개 노선 460㎞를 관리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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