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읍에 쌀 포대 60개 놓고 사라져.. 15년째 선행
강동엽 2022. 12. 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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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에 쌀을 기부하는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 15년 째 다녀갔습니다.
오늘 새벽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10kg짜리 쌀포대 60개와 손편지를 발견됐는데, 편지에는 "이웃들이 같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삶이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2008년부터 15년 째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쌀 포대를 몰래 놓고 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기부한 양이 9000kg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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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에 쌀을 기부하는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 15년 째 다녀갔습니다.
오늘 새벽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10kg짜리 쌀포대 60개와 손편지를 발견됐는데, 편지에는 “이웃들이 같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삶이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2008년부터 15년 째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쌀 포대를 몰래 놓고 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기부한 양이 9000kg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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