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헌신은 최고의 교육

박계교 기자 2022. 12.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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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올해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충남교육청은 1989년 조례 제정을 통해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충남도민을 발굴 포상하는 '충남도교육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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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도교육상 8명 시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올해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올해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초등교육부문 김진설(서천 서남초)·김영주(천안 수신초) 교장이, 중등교육부문 이석희(공주 반포중)·박용주(공주정명학교) 교장이, 교육행정부문은 가재돈(아산 온양고)·윤상운(금산산업고) 행정실장이 공적을 인정받았다. 충남도민부문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조옥자 팀장, 태안여자고등학교(사립) 김삼화 행정실장이 수상했다.

충남교육청은 1989년 조례 제정을 통해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충남도민을 발굴 포상하는 '충남도교육상'을 시상하고 있다. 초·중등·교육행정·충남도민 4개 부문이다. 올해 제34회를 맞는 충남교육상은 171명을 배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공적을 쌓은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이야말로 모두가 본받을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하며 그 아름다운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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