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해맞이 130만명 몰릴듯…경찰 "안전 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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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에 따르면 해넘이 행사엔 충남 당진 왜목마을(3만명), 전남 여수 향일암(2만명) 등 17개소에 8만2000명이, 타종행사엔 서울 보신각(10만명), 대구 달구벌대종각(3만명) 등 44개소에 21만4000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정된다.
해맞이 행사로 강원 경포대(20만명), 정동진(10만명), 울산 간절곶(13만명) 등 277개소에 102만3000명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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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경찰청이 새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경찰 인력을 대거 투입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넘이 행사엔 충남 당진 왜목마을(3만명), 전남 여수 향일암(2만명) 등 17개소에 8만2000명이, 타종행사엔 서울 보신각(10만명), 대구 달구벌대종각(3만명) 등 44개소에 21만4000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정된다. 해맞이 행사로 강원 경포대(20만명), 정동진(10만명), 울산 간절곶(13만명) 등 277개소에 102만3000명이 모인다.
이에 경찰은 인파 밀집 예상 시간대의 반복신고 등 이상 징후를 집중분석하고 신속한 상황 보고·전파를 통해 사고 우려단계부터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지자체 등과 협의해 경찰력 배치 규모도 확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경찰서장 등 전국 총경 660여명과 경찰서 경비과장·상황실장, 경찰관기동대장 등 610여명 경정을 대상으로 해넘이·해맞이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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