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해 진 뒤 -15도까지 뚝…서울·경기 미세먼지 '나쁨'

황덕현 기자 2022. 12.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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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6일 퇴근길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중부 지방과 내륙에서 -15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라 해가 진 뒤 날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다.

기온은 해가 진 뒤 빠르게 떨어지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로 예보돼 있어서 밤부터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15~-10도, 그밖의 내륙은 -10~-5도까지 기온이 급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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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63아트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결빙돼 있다. 올해 한강 결빙은 연일 이어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로 인해 평년보다 16일 빠르게 나타났다. 2022.12.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월요일인 26일 퇴근길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중부 지방과 내륙에서 -15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라 해가 진 뒤 날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1도 △강릉 7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7도 △제주 7도다.

기온은 해가 진 뒤 빠르게 떨어지겠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로 예보돼 있어서 밤부터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15~-10도, 그밖의 내륙은 -10~-5도까지 기온이 급락하겠다.

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밤까지 동해 중부 안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5~60㎞/h로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세종과 경북은 잔류 미세먼지 영향으로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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