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겨울방학 결식 예방 돌봄 아동에 식료품 지원

[익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하림이 전북 익산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겨울방학 결식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하림은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익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림이 전하는 따뜻한 선물 겨울방학 식료품 지원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하림은 이리동북초, 이리동산초, 이리초 3개교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에 2019년부터 후원해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와 정서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킨너겟 등 하림의 인기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제작해 매년 전달하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유난히도 춥고 눈이 많이 오는 올 겨울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지역사회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도전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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