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나폴리 괴물 CB' 김민재, 골닷컴 선정 '유럽 리그 베스트 11'

김한림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12.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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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는 멈췄어도, 김민재의 진가는 여전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적응기 없이 나폴리의 리그 선두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로는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이끌고 있는 윌리엄 살리바가 선정됐습니다.

김민재는 오는 1월 5일 인터밀란전을 시작으로 리그 후반기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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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 유럽 B11에 선정된 김민재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세리에A는 멈췄어도, 김민재의 진가는 여전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오는 1월 4일 16라운드를 시작으로 재개될 예정인데요.

다시 유럽 축구가 기지개를 켜는 타이밍에 맞춰,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5일 이번 시즌 유럽 베스트 11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스쿼드는 월드컵 직전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스쿼드에는 김민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적응기 없이 나폴리의 리그 선두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성과는 놀라울 따름인데요.

김민재와 함께 스쿼드에 들어간 선수로는 김민재의 입단 동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망의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엘링 홀란드와 도움 선두 케빈 데 브라위너 등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스쿼드에 들어갔는데요.

한편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로는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이끌고 있는 윌리엄 살리바가 선정됐습니다.

적응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 김민재는 오는 1월 5일 인터밀란전을 시작으로 리그 후반기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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