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일대 패션' 만드는 스타트업, 반려견 헌혈문화 장려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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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도그너는 혈액 공급만을 위해 사육되는 공혈견들의 양산을 막고 지속적인 반려견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예일은 지난 8월부터 아임도그너 캠페인 장기 후원을 통해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어 "모든 기업은 공유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앞으로도 동물 헌혈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아임도그너 캠페인의 공유가치 창출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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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웨어 브랜드 '예일(YALE)'을 운영하는 워즈코퍼레이션이 반려견 헌혈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임도그너는 혈액 공급만을 위해 사육되는 공혈견들의 양산을 막고 지속적인 반려견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워즈코퍼레이션과 현대자동차, 건국대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예일은 지난 8월부터 아임도그너 캠페인 장기 후원을 통해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지난 4개월간 예일이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의류는 약 2000만원이다.
예일은 자체적으로 펫케어 캠페인을 진행하며 동물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1%를 동물 학대 및 유기견 보호 관련 단체에 매년 기부하고 있다. 또 유기견 봉사 지원자를 모집해 소비자와 임직원들이 주기적으로 봉사 활동에도 나선다.
워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예일은 브랜드 마스코트로 불독 '핸섬댄'을 앞세우며 반려견의 생애 보장에 힘쓰고 있다"며 "영리 활동에는 진정성 있는 마음이 필요하고 수익 활동에도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모든 기업은 공유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 앞으로도 동물 헌혈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아임도그너 캠페인의 공유가치 창출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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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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