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농가 산란계 고병원성 AI 확진…26만 3천수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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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칠곡 소재 농가에서 신고한 산란계 의사 환축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발생농장 산란계 26만 3200수를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500m 이내 가금농장 1호 38수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한편 25일 기준 경북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은 가금농장에서 4건(예천2, 성주1, 칠곡1), 야생조류에서 3건(경주1, 안동1, 구미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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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칠곡 소재 농가에서 신고한 산란계 의사 환축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발생농장 산란계 26만 3200수를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500m 이내 가금농장 1호 38수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방역대 10km내의 가금 전업농 12호의 30만 3천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 발생농장 입구와 인근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대 내 농장 입구 등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역학관련 방역조치대상 46개소(농장 20개소, 시설 17개소 차량 9대)에 대해서는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5일 기준 경북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은 가금농장에서 4건(예천2, 성주1, 칠곡1), 야생조류에서 3건(경주1, 안동1, 구미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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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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