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회계전문가 이요엘씨, 교육부 장관상 수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총무처 이요엘(33) 직원이 최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총무처 이요엘(33) 직원이 최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정보공시 업무 수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를 발굴해 '대학 정보공시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요엘 직원은 대학 정보공시 업무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그는 총무처에서 회계담당자로 근무하면서 대학의 재정 관련 업무를 전담해왔으며, 재정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 정보이용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요엘 직원은 "앞으로도 대학 정보공시와 관련된 행정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학생을 비롯한 대학 정보공시 이용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 관계자는 "최근 본교 직원들의 잇따른 수상은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자 소임을 다한 것에 정부 기관인 교육부가 그 성과를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중에서도 이요엘 직원의 성실함과 창의적인 업무프로스세스 개선이 많은 교직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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