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3년엔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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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내년 주요 역점 과제로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과 '미래로 가는 AI(인공지능) 교육' 등을 제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를 주제로 2023 광주교육 주요 업무계획 설명회를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에 학생 모두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AI중점도시에 걸맞은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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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주요 역점 과제로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과 '미래로 가는 AI(인공지능) 교육' 등을 제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를 주제로 2023 광주교육 주요 업무계획 설명회를 했다.
시교육청은 광주 시내 학교장과 주요 부서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직선 4기 새로운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을 선포했다.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교육상으로,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을 교육지표로 밝혔다.
이와 함께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주요 시책과 3대 역점 과제를 발표했다.
5대 주요 시책은 ▲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 다 함께 주인되는 상생교육이다.
또 3대 역점 과제는 ▲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 미래로 가는 AI교육 ▲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 협치이다.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에 학생 모두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AI중점도시에 걸맞은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2023년은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여는 새로운 광주교육을 만들어가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세계민주시민, 미래를 주도할 광주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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