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도 '꽁꽁'‥중부·경북 공기 탁해

[뉴스외전]

낮 동안에 춥긴 해도 칼바람은 덜했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어김없이 따뜻하게 입고 나와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8도, 파주가 영하 14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내린 눈이 쌓인 곳이 있어서 도로 빙판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늘빛이 다소 탁한데요.

내일도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보이겠고요.

인천과 충남도 오전 중에는 공기가 탁할 텐데요.

먼지는 모레쯤에 바람이 강해지면서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 동안에 서쪽 지역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메마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이 영하 8도, 대구가 영하 5도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도, 광주 4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곳곳에, 목요일에는 충남과 호남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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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400/article/6439570_357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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